차세대 선교사 여기 모여라…‘더 센트’ 참가자 모집

입력 2024-03-20 17:33 수정 2024-03-20 17:34
한국교회 청소년들이 지난해 7월 서울 장로회신학대에서 열린 '더 센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마이티블레싱 제공

기독교 공연 기획 단체 마이티블레싱(대표 최현영)이 다음세대 선교 동원 콘퍼런스 ‘더 센트(The Sen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5월 5일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는 선교단체 인투미션(대표 이다솔)이 주최하고 마이티블레싱이 주관한다. 최현영 대표는 “선교에 관심 있는 청소년·청년에게 선교의 본질을 전하고 구체적인 선교 방법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해 7월 열린 행사를 통해 미국 멕시코 캄보디아 필리핀 등 국가에 단기 선교사 60여명을 파송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에선 오장석 WOG 도시선교회 대표와 이다솔 대표, 박은총 위러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현지 선교사들은 미션 페스티벌을 통해 다음세대에게 선교를 권면한다.

참가 신청서는 더 센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받고 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