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발대식 개최

입력 2024-03-20 16:37
19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아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발대식.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최근 시청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일하는 방식을 창의적으로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 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운영되는 시니어보드는 6급 공무원 19명으로 이뤄졌고, 2기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개월간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직급·세대를 초월하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