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위기 관리법 따로 있다”…수영로교회 세미나

입력 2024-03-19 16:22
목회 로드맵 세미나 참가자들이 지난 4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김지찬 총신대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수영로교회 제공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로드맵 미니스트리가 다음 달 8일 교회 사랑홀에서 ‘목회자의 위기 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세미나엔 강준민 새생명비전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날 강 목사는 ‘목회자의 위기 관리’ ‘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영적 리더십’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워진 목회 환경을 기회로 만드는 영적 리더십이 모든 목회자들에게 필요하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에서 목회자들이 건강한 영성을 지켜낼 지침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세미나 신청은 전국 목회자·사모를 대상으로 18일부터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신청은 ‘건강한 목회 로드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