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현업단체, ‘회칼 테러’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과말고 해임

입력 2024-03-18 11:31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 회장이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황상무 해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황 수석은 지난 14일 출입기자와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며 정보사 군인들이 군에 비판적 칼럼을 쓴 기자를 회칼로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