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이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의 농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트랙터, 경운기 등 2억 원 상당의 농기계 기증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동은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카보베르데를 방문해 현지 농업환경부와 ‘농기계 무상 지원협약서’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종순 대동 Product 생산개발부문 부문장은 “향후 아프리카에 대동의 농기계, 농업 기술과 솔루션 전파 및 ODA 사업 참여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 진출하여 대동이 주도하는 농산업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