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콘서트 전국 투어가 다음 달 시동을 건다.
17일 스마일게이트RPG에 따르면 자사 서비스 게임 ‘로스트아크’의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 전국 투어가 다음 달 5일부터 약 두달여 동안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4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일 대전, 28일 부산, 5월 19일 대구, 6월 1일 광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로스트아크가 OST 콘서트 전국 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기타 연주로 이름을 알린 정성하와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이번 콘서트에 참여해 로스트아크 OST를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듀엣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콘서트 참가자에게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 프로그램 북과 악보집, 소장용으로 제작된 공연 티켓, 보관 홀더, 장패드, 키링,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오는 20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투어 콘서트의 상세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고 예매 방법 등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지난 디어 프렌즈 페스타 현장에서 로스트아크 OST 라이브 공연에 보내주신 모험가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국에 계신 모험가분들과 함께 다시한번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