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이승철 제18대 총장이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승철 총장은 14일 교내 성지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은 제목의 취임사를 통해 “한남대는 우리 지역의 혁신을 선도하는 주체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선한 청지기 정신으로 겸손히 잘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 총장은 학교 측에 대학발전 기금 2억원도 전달하면서 ‘2026년 개교 70주년 준비 발전기금 캠페인’ 1호 기탁자가 됐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