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주택서 불…1명 숨져

입력 2024-03-15 08:40 수정 2024-03-15 08:43

전남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15일 0시37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주택 내부를 모두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서 장애가 있던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살던 가족 2명은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양=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