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단독으로 루이 비통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14일 잠실 에비뉴엘 루이 비통 매장에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당분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LV 다이아몬드 컬렉션’ 상품을 단독 보유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루이 비통의 워치·주얼리 아트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가 디자인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총 22가지 라인이다. 전통적인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은 물론, 루이 비통만의 ‘LV 모노그램 스타컷’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스타 모양으로 다이아몬드를 세공하는 게 모노그램 스타컷이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럭셔리 주얼리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론칭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웨딩 고객뿐 아니라, 럭셔리 주얼리를 선호하는 우수고객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