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5월 10일까지 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올해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남 서천군 장항초에 재직 중인 이은정 교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꽃에 대한 다양한 관찰과 시각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꽃의 찬란한 매력을 표현하고 섬세한 붓터치로 생생한 꽃잎을 화폭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명택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과장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자연에서 오는 희망의 빛과 색, 향기를 그림에 담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