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권방서 현금 훔친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입력 2024-03-11 18:57

부산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현금을 훔친 의혹을 받은 국회의원 보좌관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절도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회의원 보좌관인 A 씨는 지난 4일 부산 남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계산대에 있던 10만원가량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를 받는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