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최근 대구 군위군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보건대와 군위군의 보건의료 관련 교육과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DHC 찾아가는 청춘토탈케어 프로그램, 경로당 환경개선 프로젝트, 글로컬 대학 30 추진을 위한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복지·교육·의료산업 분야 공유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문제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보건의료 계열에 특화된 대구보건대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군위군에 제공해 주민 건강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자체, 대학, 산업체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