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용기 예비후보 “절대 네거티브 않겠다”

입력 2024-03-06 00:03 수정 2024-03-06 00:47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경기 화성시정 예비후보가 “본선 승리를 위해 저부터 절대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화성시정 본선은 국민의힘, 개혁신당까지 나오는 3파전으로 아주 어려운 선거가 되리라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경선으로 선출되고, 그 후보를 중심으로 본선에 임해야 한다”면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로 경선 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민주당 후보끼리 음해나 허위사실 유포가 없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의 길을 걷겠다. 오로지 총선 승리만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하며 성명서를 마무리 했다.

민주당 화성시정 당내 경선은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100% 국민경선으로 진행된다.

화성=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