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4일 부산문화재단에 발전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발전 기금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조선통신사 축제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이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문화예술로 빛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부산문화재단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 이래 ‘문화예술 창작의 다변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 ‘지역 문화 정책 개발’ ‘생활 문화와 문화예술교육 확대’ ‘청년문화 육성’ 등 부산을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