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CC, 납세자의날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24-03-05 16:24
전북 고창CC는 4일 열린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창CC 박창열 회장과 김선미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CC

전북 고창군 소재 고창CC(대표이사 김선미)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고창CC는 지난 4일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성실한 납세 이행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 포상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은 물론, 사회공헌 및 윤리경영, 일자리 창출 등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기준과 검증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김선미 대표이사는 “골프장 경영 상황이 녹록지 않아 갈수록 기업 운영이 힘들어 지고 있지만 모범납세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운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