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주민소통 정책화와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을 운영해 섬세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과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에서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아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