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운(66·사진) 전 성결대 총장이 최근 명예총장으로 추대됐다. 정 박사는 1987년 신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37년간 재직하고 지난달 정년퇴임을 했다. 재직 기간에 성결대 5~6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전국기독교대학원장협의회 회장,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 회장,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회장, 라이즈업 코리아 대표회장 등을 거쳤다.
현재 대학총장포럼 회장과 한국기독교한림원 원장, 한국신학회 회장,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 공동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신학연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성결교회 백년사’ ‘한국성결교회와 사중복음’ 등 45권(공저 포함)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