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마녀의 성’ 내달 15일 출시

입력 2024-03-01 02:43
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가 2024년 첫 작품으로 퍼즐 어드벤처 신작을 출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의 글로벌 출시일을 다음 달 15일로 확정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스튜디오킹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그간 스튜디오가 쌓아온 지식재산권(IP) 확장 역량 및 게임 운영 노하우를 이번 신작에 담을 예정이라고 게임사는 설명했다.

이 게임은 2개 이상 연결된 같은 색상의 블록을 눌러 터뜨리는 ‘탭 투 블라스트’ 형식의 퍼즐 게임이다. 게이머는 쿠키 캐릭터가 지닌 고유의 스킬과 다채로운 부스터를 사용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그동안 쿠키런 IP 기반의 게임에서 선보였던 쿠키런 세계관보다 앞선 시점을 다룬 ‘프리퀄’ 게임이다. 쿠키를 탄생시킨 마녀의 이야기와 마녀의 성에서 펼쳐지는 쿠키들의 모험을 다룬다.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쿠키런: 마녀의 성의 첫 트레일러 영상도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다. 스토어 및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