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 혁신 추진 성과와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등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공주시는 민관협력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만든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사례나 취약지역 생활여건 정량적 분석 정책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며 “시민과 한 걸음 더 가까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