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지멘스 헬시니어스 박영석 이사를 초청해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특강은 대구보건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혁신 시리즈 두 번째 행사다. 대구보건대 혁신시리즈는 디지털 변화에 따른 글로컬 혁신을 위해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교육이다.
행사에는 대구보건대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달빛 협력 대학(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특강은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 박영석 이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에 따른 AI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글로컬미래융합대학지원단 김정수(51·방사선학과 교수) 단장은 “보건의료분야의 디지털 혁신방안을 선제적으로 흡수하고 활용하는 과정이 교육혁신의 첫 걸음”이라며 “특강이 전체 교직원의 의료기술 환경 패러다임 이해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