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7일 무학마루에서 ‘2024년 경비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계 불법적인 집단행동 적극 대응,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 집회·시위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집단적 불법행위 근절 방안이 논의됐다. 재난 상황에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역량 강화 방안도 모색했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현재 본격화된 의료계의 불법적인 집단행동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준법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