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해 1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착공에 따라 주변영향지역 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속에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주변영향지역 주민들과 추진한 주민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정례화해 현재까지 분기별로 주변영향지역 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올해 첫 간담회에서는 자원순환시설 주민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유다누림센터 친환경에너지타운 내 탄소중립홍보체험관 운영 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시 관련부서가 모두 참석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시는 주변영향지역 내 각종 사업의 추진상황과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간담회 시 제시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검토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치균 김해시 자원순환과장은 “모두 4차례의 주민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변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민지원사업 추진과 자원순환시설현대화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돼 시와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