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수도병원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입력 2024-02-25 15:37

전공의 파업이 이어지는 25일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국군외상센터를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석웅 국군수도병원장의 소개로 민간환자 응급진료 안내판을 보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20일부터 개방한 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3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총리는 민간인 진료가 가장 많았던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했다. 진료받은 환자 중에는 낙상 사고로 대학병원을 전전하다 국군수도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의 가족들도 있었다. 한 총리는 이들 가족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