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다음 달 4일 부산 해운대구 교회 사랑홀에서 ‘설교를 새롭게 하라’를 주제로 전국 목회자를 위한 목회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 강사는 전 총신대 신학대학원 김지찬(구약학) 교수가 나서며 ‘설교자를 새롭게, 주해를 새롭게, 설교 작성을 새롭게, 선교 전달을 새롭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한 목회의 길을 모색하고 성경적 교회를 세우는 설교자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규현 목사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목회를 꿈꾸고 교파와 지역을 초월해 성경적 교회를 세우며 강단 변화를 꿈꾸는 목회자를 위해 이번 목회 로드맵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회는 전국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목회 로드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김수연 인턴기자 jong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