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을 관광 거점으로” 부산-경남-전남 협력 논의

입력 2024-02-19 14:20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22년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경남·전남지역 관광재단과 해양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3개 기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외 관광박람회 공동 참가, 신규 관광자원 홍보, 팸투어 공동 개최 등을 비롯해 관광 마케팅 공동 사업 등을 논의했다.

해양 생태 관광, 해양 스포츠 관광. 해양 문화 체험 관광 등에서 협력이 예상된다.

앞서 3개 기관은 지난해 2월 광역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남해안 해양관광 벨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남해안권 마이스 공동 팸투어를 추진한 바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