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리조트 권모세 회장 “세계미디어 사업도 확장하겠다”

입력 2024-02-15 22:14

최근 3000억원대 골프장을 사회에 환원키로 한 ㈜더헤븐리조트 권모세 회장이 15일 자신이 운영하는 ‘세계미디어’를 확장,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2019년부터 ‘세계투데이’ ‘아시아뉴스’ ‘세계TV’ 등을 포함한 세계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진실한 보도를 하되 특별히 정치, 사회, 문화, 생활,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적극 발굴,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SNS와 유튜브 등 젊은 세대가 많이 활용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와도 더욱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쇼츠 등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를 위해 세계미디어의 전략기획실을 본격 가동하고 세계미디어가 한국사회의 명실상부한 언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