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14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한국교회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를 열고 군선교사역의 부흥과 육·해·공군·해병대 군 장병들을 위해 기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후원으로 진행된 예배는 김택조 예장통합 군종목사단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김의식 총회장이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어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국군 장병들을 믿음의 군대로 만들며 복음화된 통일 조국 건설을 위해 기독교 운동을 실천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며 “한국교회와 군인교회가 하나 돼 소중한 하나님의 사명을 힘있게 감당하도록 주님께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