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는 제10차 대전기독기관장‧단체장 초청 상견례 및 사역설명회를 14일 오전 계룡스파텔에서 가졌다.
1부 예배는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의 사회로 윤맹현 장로(창조과학선교후원회 회장)이 기도했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이라는 제목으로 오정무 목사(대전동산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신청 목사(은목교회 총무)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김철민 목사가 “이 시간이 서로 연합하고 알아가는 의미있는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이어 박명용 사무총장이 대전의 70개 기독기관 및 단체들의 사역을 설명했다. 이로써 기독교기관·단체 간 상호 정보 나눔과 협력체계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행사 및 집회의 중복을 피하며 연합으로 힘을 합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축사하고 대전기독기관장‧단체장 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글·사진 김성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