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다음 달 12일 글로벌 170개국에 9개 언어로 출시된다.
나이트 크로우는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해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한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구현한 극사실적인 전투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이 특징으로 꼽힌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가 접목돼 있다. 게이머는 토큰화한 게임 내 핵심 아이템과 NFT를 활용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를 연결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1월 11일부터 이 게임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11일에는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