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등규-최정훈 父子, 아시아 골프 영향력 인물 ‘톱10’ 선정

입력 2024-02-14 12:21 수정 2024-02-14 14:42
(주)이도 최정훈 대표이사. 이도

부자지간인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과 (주)이도의 최정훈 대표이사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물 ‘톱10’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 Inc(Golf Inc. Korea)’는 ‘아시아 골프 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MostPowerful People in the Asian Golf Industry)’ 톱10에 최 회장 부자간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등규 회장은 글로벌 한류 콘서트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개최, 대보하우스디 오픈 및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BMW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을 서원힐스에서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의 위상을 이끈 공로로 3위에 올랐다.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전문 플랫폼 회사인 이도의 최정훈 대표이사는 최연소이자, 2년 연속 선정이다. 부자가 파워인물에 선정된 것은 업계 최초다.

최정훈 대표이사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주니어 골퍼 육성을 위한 전액 무상 클럽디 꿈나무 추진 및 공익법인 디딤돌재단 설립, 클럽디(CLUBD)청담을 통한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도가 운영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는 현재 충북 클럽디 보은(18홀),클럽디 속리산(18호),전북 클럽디 금강(18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인천 드림파크CC(27홀) 등 총 114홀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