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0.2㏊규모를 태우고 43분 만에 진화됐다.
12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쯤 나주시 다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진화장비 7대, 진화인력 23명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1시5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0.2㏊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나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