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효(孝)드림’ 봉사활동에서 부산 해운대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효(孝)드림’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한 파라다이스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효(孝)드림’ 봉사단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 150여 명에게 소고기 떡국과 명태전 등 당일 조리한 명절 특식과 김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인근 100여 가정에도 직접 방문해 도시락, 설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파라다이스그룹 제공>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