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청룡의 해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첫날이자 설 전날인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박물관 캐릭터 기념품 등 새해맞이 기념품을 제공 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명절 설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박물관 관람과 함께 기념품도 받아 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도 거닐며 즐거운 설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동고분박물관은 4일간의 설 연휴 중 설 당일만 휴관한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