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연동형 비례제 유지‘ 사과하는 이재명 대표

입력 2024-02-07 12:4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위성정당 제도가 생겨날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입법을 한 점이라든지, 위성정당을 제도적으로 못 만들게 하겠다는 약속을 못 지킨 점, 불가피하게 위성정당을 창당할 수밖에 없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사과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