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노동조합 ‘창립50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24-02-06 14:04
6일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경남은행 노동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노동조합은 6일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제51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와 함께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경남은행 노동조합 대의원들과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박홍배 위원장과 41개 지부 위원장, 한국노총 경남본부 정진용 의장 등 외빈들도 자리를 함께해 노동조합 창립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모범 조합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 50주년 기념영상 시청, 창립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현 위원장은 “경남과 울산은 한국 경제를 견인해 왔으며 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의 산업을 지켜왔다”며 “노동조합은 은행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지고100년 기업, 100년 노동조합으로 당당하게 나가자”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