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대 증원시 집행부 총사퇴·총파업”

입력 2024-02-06 10:59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관련 대한의사협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 중 두 눈을 감고 있다.




이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9·4 의정 합의 정신을 위반하고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강행할 경우 협회 집행부는 총사퇴할 것이며 임시대의원 총회 소집과 비대위 구성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