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딸 아빠 됐다…이다인과 결혼 10개월만 ‘득녀’

입력 2024-02-06 06:50
이승기 이다인 부부. 휴먼메이드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승기(37)와 배우 이다인(32) 부부가 첫딸을 품에 안았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오늘 득녀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5일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했다.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이승기 측은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 달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지난달 막을 내린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3’ MC로 시청자를 만났다. 이다인은 지난해 MBC 드라마 ‘연인’에서 경은애 역으로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