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속하루’ … ‘추적추적’ 봄 비 내리는 서울의 풍경

입력 2024-02-05 16:12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린 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꽃 벽화 앞으로 한 시민이 내리는 비를 피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춘이였는데 기상 관측사상 가장 따뜻했던 입춘이었다고 합니다.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하루 만에 궂은 날씨가 찾아온 서울의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은 내리는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5일 서울 중구 덕수궁돌담길을 찾은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6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5일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바람이 불고 있다.

강한 바람도 동반된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