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몰, 송파구 1200세대에 설 맞이 쌀 나눔

입력 2024-02-05 16:10
장재훈(왼쪽)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지난 2일 설 맞이 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

롯데월드타워·몰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송파구청에 백미(10㎏) 1200포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쌀은 구내 소년소녀가장과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제공된다. 롯데물산과 백화점·면세점·마트·하이마트 등 롯데월드타워·몰에 입주한 5개 계열사는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쌀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금까지 2만여세대에 총 200t을 지원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든 일에 건승하는 힘찬 한 해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