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LINC 3.0사업단 김윤갑 단장과 홍성근 팀장이 LINC 3.0사업 사업성과 확산 및 산학연 협력 고도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사업협의회 주관으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동계 LINC 3.0사업 성과확산 포럼’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이들은 지역사회 특화분야와 연계한 인력양성과 대경지역 산학연 협력 고도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단장은 기업 수요에 맞는 유·무료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 기업협업센터(ICC) 연계 산업체 맞춤형 애로기술지도 등 기업가치 창출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홍 팀장은 2010년부터 14년 동안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대구지역 공공기관 위탁운영,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LINC+) 사업,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식재산권 취득관리, R&D 기획 등 산학협력의 다양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김윤갑 단장은 “이 상은 사업에 참여한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사업 성과가 2025년부터 시행될 라이즈 체계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