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프로세스포럼 회장 김충립 목사가 자전적 에세이 ‘짓밟힌 서울의봄’(403쪽, 혜민)을 펴냈다.
책의 부제는 ‘한국정치 60년과 5공 집권 시나리오 ; 전 특전 사령부 보안반장의 수기’이다.
이 책은 국군보안사령부 소속 보안부대원이었던 김충립 소령이 1970년부터 1980년까지 실무로 경험한 한국 정치의 군부 관련 사건을 직접 경험한 수기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제언을 담았다.
김 목사는 기독자유민주당 대표 최고위원, 미주조선 편집국장, ㈔탈북동포지원한국교회연합 회장, 5·18 진실규명조사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