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치유 기관 ‘두번째출발’ 사회적협동조합 출범식

입력 2024-01-31 17:52 수정 2024-01-31 20:10
불법 게임 추방 캠페인 모습. 두번째출발 제공

두번째출발(상임대표 강신성)은 다음 달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 이어, 중독회복자 자활 관리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두번째출발은 도박·마약·게임·알코올 중독예방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 중독자와 회복자 및 가족의 치유재활을 통한 사회복지 향상, 지역사회 및 공공의 발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불법 환전 문제 근절을 위한 국회 토론회.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해 12월 18일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 단체 고문은 선민네트워크 대표 김규호 목사이다.

공동대표는 도박을반대하는시민사회모임 공동대표 김영일 목사, 알콜·마약중독예방시민협의회 공동대표 김선호 목사,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회 대표 안희환 목사, 게임이용자보호시민협의회 최종표 대표, 사행산업이용자보호시민단체협의회 이재수 대표 등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