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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제주 애월 해안서 훼손된 변사체 발견…해경 수사 중
입력
2024-01-30 16:40
수정
2024-01-30 17:07
제주 해안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3분 제주시 애월읍 신엄포구 갯바위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사체는 머리와 목 부분이 없고 부패가 심한 상태로 전해졌다.
해경은 신원을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