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올림픽공원 등 운영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순환 경제 사회로 전환을 위한 협력과제를 함께 발굴 및 추진키로 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순환 분야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ESG 경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