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3만 명 전도의 비밀’ 이종근 장로 “저는 복음에 빚진 자입니다”

입력 2024-01-28 22:15 수정 2024-01-28 22:20

‘3만 명 전도의 비밀’ 저자 이종근 대구서문교회 원로장로가 28일 오후 대구 북구 사수중앙교회(유교중 목사)에서 전도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 장로는 “저는 복음에 빚진 자”라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전도에 온 힘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교회 성장은 무엇보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 열심히 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3만 명 전도의 비밀’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구원의 빛을 발견한 후 자신에게 주어진 제2의 삶을 한국교회 전도를 위해 헌신해온 전도 지침서다.

그동안 4700여 곳 집회를 통해 많은 전도왕을 세웠다. 그의 간증에 은혜를 받아 전도의 길로 나선 사람이 1000여 명에 달한다. 그런 의미에서 ‘원조 전도왕’ 또는 ‘전도왕의 전도왕’으로 불린다.

그는 한국전도왕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천금선교회(전도지 무료배포 사업) 대표, 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 힐링 강사 등을 맡고 있다.

이 장로는 다음 달 4일 세종 우리명성교회(김태경 목사), 2월 8일과 25일 서울 중국동포교회(배미자 목사), 3월 3일 서울 오늘의교회(백상욱 목사), 3월 10일 서울 순복음교회(이명희 목사)에서도 집회를 인도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