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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울산서 전기차 교각 충돌로 전소 운전자는 사망
입력
2024-01-23 09:21
수정
2024-01-23 09:22
23일 오전 5시 9분쯤 울산시 동구 성내삼거리에서 아산로 방면으로 진입하던 아이오닉 승용차가 도로 교각을 들이받아 차량 화재로 운전자가 사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7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차량이 전소되면서 번호판 식별과 사망자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