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올해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새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의 올해 첫 교육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발표해 보고 자신만의 달력을 만들어 보는 ‘청룡의 해, 나만의달력을 만들어 보자’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교육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차례 진행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진행하며 2월은 둘째 주가 설연휴여서 한주 앞당겨 진행한다.
신청은 수업 시작 2주 전월~목요일 선착순으로 받는다.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외 가야의 역사와 문화, 세계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체험에 접목시켜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해=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