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설 맞이 최대 30% 할인…온·오프라인 홍보전 총력

입력 2024-01-21 11:49 수정 2024-01-21 19:22
김경호(가운데) 남도장터 대표와 임직원들이 용산역에서 홍보전을 펼쳤다. 남도장터 제공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설 명절을 앞도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키 위한 전격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유동인구가 많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몰리는 용산역에서 집중 대면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19일 가진 홍보활동에는 남도장터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역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남도장터 설 기획전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 기념품을 배부했다.

29일엔 서울역에서 남도장터 설 기획전 등 홍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남도장터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빛 화룡점정’이라는 주제로 설 명절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기획전 할인행사는 남도장터 쇼핑몰과 우체국쇼핑·11번가·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쇼핑물에서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신석식품부터 가공식품, 전통 주류 등 380여개의 설 명절 인기상품을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판매하고 있다. 단일 품목 20개 이상 대량주문 시 전체 금액의 10%를 할인하고, 소고기․삼겹살 등 20여개 인기상품에 대해서는 중복하여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명절선물 부담을 덜어드리고, 우수한 지역 농축수산물을 실속 있게 구매하시도록 준비한 이번 설 기획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대적인 홍보와 다양한 기획전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생산자의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