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신작 크래프팅 RPG ‘밴들 이야기’ 내달 22일 출시

입력 2024-01-18 12:53
라이엇 게임즈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티모, 베이가 등 요들 챔피언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힐링 게임’이 출시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가 18일 LoL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밴들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밴들 이야기는 라이엇 포지가 퍼블리싱하고 레이지 베어 게임즈(Lazy Bear Games)가 개발한 크래프팅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차원문 연결망의 오작동으로 인해 혼돈에 빠진 밴들 시티를 배경으로 한다.

게이머는 밴들 시티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낚시, 제작 등 크래프팅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티모, 베이가 등 LoL의 인기 요들 챔피언들과 함께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밴들 시티의 생태계를 직접 확인하고 힐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밴들 이야기는 내달 22일 닌텐도 스위치와 PC를 통해 출시된다. 사전 예약 구매자 모두에게는 ▲티모의 정찰대 모자 ▲밴들 정찰대 포로 ▲늘푸른 작은 집 ▲요들 레시피 등을 지급한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