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해외 새 총회장에 안병재 목사

입력 2024-01-18 10:53 수정 2024-01-18 11:0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 총회는 지난 11일 전주 예수사랑교회(최요셉 목사)에서 총회를 열고(사진) 제109회기 새 총회장에 안병재 목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안병재 총회장은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동성애를 옹호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에 나선다.

다음 세대 살리기, 교단 통합, 이단사이비 대책도 마련한다.

합동해외 총회는 캄보디아에 선교센터를 설립해 방과후 교실, 영어 교실, 한국어 교실, 중국어 교실, 청소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85개 선교지에 젖소와 양, 염소 돼지 양계장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교단으로 알려져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